
오프닝 : 겨, 결혼식!?
상점가
나나미
시로짱, 오늘은 쇼핑 같이 해줘서 고마워~
마시로
아니, 나도 저기서 사고 싶은 거 있었으니까. 그러고 보니 가게 앞 포스터, 눈치챘어?
나나미
카오루 선배 주연의 무대 포스터지? 저렇게 눈에 띄는 곳에 붙어있으면 역시 눈치채지~
나나미
그 극단은 분명 유명한 배우도 소속되어 있었지? 그런 곳에서 주연이라니 굉장하네.
마시로
그렇지....하아......
나나미
시로쨩, 무슨 일 있어? 한숨을 쉬고.
마시로
아니... 저런것을 보면, 카오루씨는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고......
나나미
후훗, 확실히. 츠키노모리 안에서도 요즘 점점 팬들이 늘고 있잖아. 그런데 그래서 왜 한숨을 쉬었어?
마시로
카오루씨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전혀 몰라서, 그냥 평범한 선배처럼 대하니까. 친한 척하는 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까 하고…….
나나미
너무 깊게 생각하는걸~ 자, 기분전환으로 하구 선배네에서 고로케 사지 않을래?
마시로
응
???
엣!? 결혼식 올리는거야!?
나나미
지금의 목소리…하구 선배?
마시로
아, 하구미씨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마리나씨?
상점가 키타자와 정육점
마시로 나나미
안녕하세요~
하구미
아, 마시롱이랑 나나밍!
마리나
우연이네. 2명이서 쇼핑이야?
나나미
맞아요~ 그것보다도……
마시로
마, 마리나씨……
마시로 나나미
결혼 축하드려요!
마리나
헉......? 아, 아니 아니아니라고! 나를 말하는게 아니라구!?
마시로
어라…? 그래요…?
나나미
하구 선배 목소리가 들렸는데 마리나씨가 있었으니까, 저흰 확실히…….
마리나
아하하. 사실 이번에 CiRCLE에서 결혼식이 있어.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하구미
대단하지!
마시로
CiRCLE에서 결혼식…? 그게 어떤......?
나나미
아, 혹시 인전식이에요?
마리나
그래그래! 나나쨩 잘 알고있네.
마시로
나나미짱. 인전식이라니……?
나나미
교회나 신사에서 신에게 결혼을 맹세하는 것이 신전식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참석하는 게스트에게 증인이 되어달라고 해서, 그 하객 앞에서 결혼을 맹세하는 스타일을 인전식이라고 해~
나나미
장소와 연출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것이 매력! ...이라고 최근에 읽은 잡지에 적혀있었어~
나나미
자신들의 추억의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늘어나고 있대.
마시로
에,그렇구나………
하구미
CiRCLE에서 한다는 것은, 그 사람들은 CiRCLE의 스탭 같은 사람들이야?
마리나
아니, 자주 오는 밴드 애야. 다들 알지 않을까? 유카는 아이인데......
나나미
네, 유카씨가 결혼한다고요!?
마시로
유카씨는, 확실히 아직 우리들이 라이브라던가 익숙하지 않을 때...
나나미
여러 가지를 배웠지. 대기실에서의 사소한 규칙이라던가, 라이브 전에 긴장하지 않는 팁이나.
마시로
응, 게다가 지금도 얼굴을 마주치면 반드시 말을 걸어 주지. 전에도, 다음에 같이 라이브 하자고 말해 줬고...
하구미
하로하피와도 자주 같은 이벤트로 함께해! 평소에는 상냥하지만, 라이브 중에는 엄청 멋있어!
마리나
후후, CiRCLE에서의 라이브가 만남의 계기였대. 그러니까, 여기에서 하고싶다고 말해주더라고.
나나미
왠지 멋진 이야기네요~
마리나
우리 쪽에서 결혼식은 처음 있는 일이니까, 여러가지 익숙하지 않은것도 많아서 힘들어.
하구미
그래도 왠지 마리나씨 기뻐보여요!
마리나
물론! 그만큼 CiRCLE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고 있다는 것인걸.
마리나
그리고 유카의 친구들이라던가 관련된 밴드 애들도 도와주고 있으니까 말이야.
하구미
그거, 하구미도 도와도 되나...? 친하게 지내주는 유카선배님을 위해서 하구미도 뭔가 하고싶어!
마리나
정말? 고마워! 유카도 분명 기뻐할거라고 생각해!
나나미
저도 도와드리고 싶어요! 시로쨩, 같이 하자.
마시로
에……!
나나미
행복한 식의 도우미라니, 나까지 행복한 기분이 들어버릴 것 같아~
마시로
음, 유카씨의 결혼은 기쁜일이고, 축하해주고 싶지만...결혼식의 도움을 주는 것은...
마시로
힘들 것 같다고나할까...... 아, 그, 결혼식에 대해서 잘 모르고, 주위에 폐를 끼칠 것 같고...
마시로
그러니까, 나는 그만 둘래...
하구미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구미도 마찬가지니까!
마시로
어……?
나나미
하긴 나도 결혼식은 잘 몰라~ 그럼 같이 공부할까? 시로쨩.
마시로
에……
마리나
후후, 유카는 멋진 후배가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야~ 그러면 다음에 미팅이 있을 때 모두에게 한 번 말해볼게.
하구미·나나미·마시로
네!
네, 네……
제 1화: 렛츠 프렙!
CiRCLE 카페테리아
마리나
다들 미팅 수고했어! 유카, 기뻐해 주었지.
하구미
음! 멋진 결혼식이 되도록 하구미들 열심히 할게!
나나미
그건 그렇고, 식후의 파티장 장식이란, 상당히 큰 역할이군요~
마시로
신세지고 있는 선배의 결혼식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CiRCLE의 라이브 회장의 장식... 으……부담감이……
하구미
괜찮아! 하구쨩도 붙어있으니까 함께 노력하자, 마시로~!
마시로
하, 네……
???
아, 모두 여기 있었구나.
하구미
레이야 씨!
나나미
레이야선배도 결혼식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니 놀랐어요~
레이야
나야말로, 모두가 와 있어서 놀랐어.
레이야
유카씨에게는 서포트밴드 관계로 여러 가지로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중요한 식을 준비하는 일은 도와야지.
하구미
같이 힘내자!
레이야
후후, 그러네. 그런데……
나나미
?
레이야
어라……세타씨, 맞지……?
마시로
저, 정말이다... 왠지 멋내고 오신 것 같은데...?
하구미
카오루군! 뭐해?
카오루
이런, 하구미. 게다가 모두도.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운명의 장난일까?
하구미
하구미들은 결혼식 도와주러 왔어! 카오루군은?
카오루
후후, 실은 그 결혼식 스피치를 부탁받고 있어. 아기 고양이 신부와는 『덧없는 시를 읊는 젊은이의 모임』에서 연결고리가 있어서 말이야.
나나미
덧없는 시를 읊는 젊은이들의 모임……?
레이야
그러고보니... 유카씨가, 시낭송회에 간다고 얘기했었는데, 세타씨도 가셨군요.
카오루
갔다 온 것도 뭐하고 주재는 내가 하니까.
마시로
낭독회의 주재까지 하고 있다니……. 역시 카오루상은 대단한 사람이야...
레이야
음.....스피치하시는건 알겠는데..
카오루
이런, 뭐 궁금한 거라도 있니?
레이야
왜 오늘 정장을 입고 여기에 오셨는지 궁금해서……. 저, 결혼식은 아직 멀었고……
카오루
……후후, 초조한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지. 마음 가는 대로 발걸음을 옮겼더니 여기에 이르렀다는 거야.
마시로
여, 역시 카오루씨……. 나 같은 경우는,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레이야
괜찮아 마시로쨩...나도 몰랐으니까……
나나미
아마, 날짜를 잘못 알았겠지요~
하구미
그치, 카오루군도 같이 생각하자. 함께 멋진 결혼식을 하자!
카오루
물론. 귀여운 아기고양이들의 부탁이라면.
하구미
우와! 그럼 다같이 어떤 행사장으로 할지 이야기 나누자~!
레이야
유카씨, 미팅에서는 회장을 라이브 무대 같은 분위기로 해달라고 했었지.
나나미
그렇죠. 그러면 유카씨들의 자리는 무대 위에서...
하구미
라이브 무대라고 하면 역시 설레는 느낌이 좋지! 들어가자마자 즐거워지는 장소로 만들고 싶다!
카오루
맞는 말이네. 그렇다고는 해도, 2명의 출발을 축하하는 무대이기도 하니까, 엄숙한 분위기도
느끼게 하고싶은데...
마시로
아, 하지만 유카씨의 라이브 공연은 꽤 격렬한 느낌이니까, 그런 요소도 있는 편이 좋을 것 같은…….
나나미
과연...그런 느낌으로...
레이야
음……알 것 같지만, 좀처럼 정리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네…….
카오루
그렇지. 그렇게 되면 분위기를 통일하는 편이 좋을것 같은데…….
나나미
…………
레이야
……? 나나미쨩, 뭐 하는 거야?
나나미
아, 모두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었어요~ 그게 유카 씨에게도 잘 전달될 것 같아요. 괜찮으시다면 여러분도 봐주세요~
나나미
들어가는 순간 설레는 그런 분위기는 웰컴보드 주위의 장식으로 표현하여…….
나나미
초대석 주변의 테이블과 소품은 시크한 느낌으로 정리하면서......
나나미
라이브 무대에 둘 두 사람의 자리 주위에 이런 꽃을 곁들이면 시로짱이 말했던 격렬한 느낌이 날까~라고...
일동
…………
나나미
? 왜 그래요~?
카오루
이것은… 훌륭하네. 나나미쨩의 일러스트를 보고 더욱 이미지가 떠올랐어.
레이야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너지지 않도록 밸런스도 생각할 수 있고……
마시로
이러면 유카씨도 좋아할 것 같아…….
하구미
응응! 나나미, 대단해!
나나미
아니요, 이 정도로 평범해요~
레이야
그, 그런가......?
나나미
또 생각나는 거 있으면 뭐든지 말해주세요.
하구미
아, 그렇다면 나머지는~
돌아오는 길
마시로
휴…그냥 대화였는데, 왠지 엄청 피곤해 ......
나나미
후후, 시로짱 긴장했었는걸~
마시로
응, 모두 선배뿐이었고, 카오루씨도 있었으니까... 나나미는 긴장하지 않았어?
나나미
음……특별히는?
마시로
역시 나나미는 대단해...
나나미
어, 그래…?
마시로
오늘도, 아이디어가 정리되지 않는것 같았는데, 그림으로 아이디어를 예쁘게 정리해줬지?
마시로
평소에도 마이페이스로 침착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주고...
마시로
나도 나나미처럼 여유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나나미
그런가......?
마시로
본인 일이니까 잘 모를 수 있지.
나나미
시로쨩은 동아리 활동에 들어가지 않기도 했고, 우리부도 유령부원뿐이고...
나나미
선배님들이랑 같이 뭐 하는 거. 별로 없으니까 좋은 기회야.
나나미
함께 뭔가를 하는 것도 즐겁고, 왠지 청춘이라는 느낌이 들지
마시로
문화제 준비와 비슷할지도...
나나미
응응 그거 알지~ 내일의 장보기도 왠지 그럴듯하고 말이야.
나나미
후후, 내일이 기대된다~
제 2화: 렛츠 쇼핑!
쇼핑몰 푸드코트
레이야
아, 벌써 다 있었구나. 혹시 기다리게 했어?
마시로
이,아니요...우리도 지금 막 와서...
나나미
아직 카오루 선배도 안오셔서 괜찮아요~
하구미
레이레이, 오늘 쇼핑 열심히 하자!
레이야
으, 응…… 음, 레이레이라니.... 혹시 나 말하는거야?
하구미
그래! 아, 혹시 마시롱이나 나나밍처럼, 레이양 쪽이 좋았어?
레이야
그, 그런 것은 아니지만… 왜 갑자기?
하구미
레이야씨보다 레이레이가 더 귀여우니까!
레이야
그, 그렇구나...?
나나미
어쩌면 하구 선배 마음 속에서 레이야 선배와의 거리가 좁혀진걸지도 모르겠네요~
레이야
그, 그런거구나…… 그렇다면 나도 별명으로 부르는게 좋으려나...
하구미
나머지는 카오루군이 오면 출발이네~!
레이야
아, 어, 어...하구미...짱은, 세타 씨와는 함께 오지 않았어?
하구미
응! 카오루군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먼저 볼일을 보고 가겠다고!
마시로
볼일…… 카오루상 여러가지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굉장히 바쁜것 같아... 으, 유명인과 함께 쇼핑하다니 긴장된다…….
하구미
마시롱, 무슨 일이야?
레이야
그러고보니 저번에 세타상과 이야기하고 있을때도 많이 긴장했지?
나나미
시로짱, 카오루선배에 대해서 잘 몰랐던것 같았는데,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으니까, 그래서 긴장하는 것 같아요.
마시로
긴장돼...... 츠키노모리의 팬인 아이들로부터, 여러가지 카오루씨의 전설들었고...
레이야
전설...?
마시로
음……라이브중의 윙크로 실신자가 속출했다던가, 거리를 걸으면 많은 사람들이 생긴다던가...
레이야
그, 그건 역시 단지 소문일 뿐이지...?
하구미
둘 다 진짜야! 하구, 본 적이 있는걸!
레이야
….에?
마시로
여, 역시 정말이었구나…!
레이야
하구미쨩, 너무 후배를 놀리면~
나나미
……? 왠지 입구쪽이 소란스럽네요.
마시로
부, 분명 카오루씨가 온거야……!
레이야
……아냐아냐. 그럴리가...
하구미
아, 역시 카오루군이다! 카오루-군! 이쪽 이쪽~!
카오루
아, 하구미.거기 있었구나. 미안해, 오는 길에 아기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여버려서. 곧 그쪽으로 향할게.
하구미
응, 기다릴게~!
레이야
저, 정말로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쇼핑몰 잡화점
마시로
조명으로 사용할 셀로판도 샀고, 꽃예약도 했고... 마리나씨가 부탁한것은 이게 전부네요.
카오루
이제는 우리가 준비할 것을 사는 것 뿐이네… 어?
레이야
나나미짱이랑 구, 구밍…은 뭐 보고 있어?
하구미
아, 레이 레이! 지금 이거 보고 있었어~
레이야
이건 그림책?
나나미
그냥 그림책이 아니라. 이렇게 옆의 장치를 잡아당기면…….
레이야
와, 그림이 튀어나오게 되어 있구나. 후후, 이런거 재미있지.
나나미
이런거 만들면 재미있을지도~
하구미
레이레이는 이런 그림책 가지고 있었어?
레이야
나는 그렇게 많이 갖고 있지 않았었던 것 같아. 하, 하구밍……쨩은?
하구미
하구미는 말이야~……!
마시로
……있잖아, 나나미. 아까부터 레이야씨...하구미씨를...
나나미
응, 계속은 구밍이라고 부르려고 하지. 후후, 레이야 선배는 쿨해 보이지만, 귀여운점도 있구나~
마시로
후후후, 그렇지.
쇼핑후
나나미
아, 레이야 선배, 그쪽 봉지 들어드릴게요~
레이야
고마워, 나나미쨩. 다른 사람들은?
나나미
먼저 다음 가게로 가버렸어요. 시로쨩이 이런 장식은 어떠냐고 이미지를 말했더니, 카오루 선배와 하구 선배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버려서...
레이야
그렇구나. 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럼 우리도 갈까?
나나미
그건 그렇고 꽤 샀네요. 5명이서 오길 잘했을지도.
레이야
그렇지. 그리고 다 같이 장보기는 왠지 설레고. 뭐랄까... 약간 문화제 준비 같지 않아?
나나미
아, 그거 저번에 시로짱과 같은 이야기를 했었어요.
레이야
정말? 문화제는 제대로 참가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같이 이런 일을 하는 걸 동경하고 있었어.
나나미
제대로 참가한 적이 없다는건... 무슨 말이에요?
레이야
뭐랄까...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레이야
문화제와 서포트의 일이 겹쳐서, 준비에 전혀 참가하지 못하거나, 당일날 갈 수 없거나...
레이야
어중간하게 참여하는 느낌이면 열심히 준비해서 문화제가 끝나고 해냈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는, 아무래도 같은 기분이 될 수는 없지.
레이야
서포트 일은 내가 원했던 일이니까 좋은데. 단지, 반 친구들과 같은 기분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조금 외로웠어...
나나미
아……그 기분 알 것 같아요……
중등부 반 친구 A
어? 히로마치씨, 벌써 담당 작업이 끝나버린거야?
중등부 반 친구 B
같은 작업인데 이쪽은 전혀 끝나지 않아~! 어제도 늦게까지 남아서 일했었는데~!
나나미
(내 페이스로 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 다른 애들보다도 빨리 끝나버려)
나나미
(문화제에서도 주위와는 조금 어긋난다고 느끼고 있었어...)
중등부 반 친구 A
하~~! 문화제 끝났어~~! 다들 수고했어!
중등부 반 친구 B
힘들었지만 열심히 해서 다행이야! 진짜 끝냈어 우리~!
나나미
(열심히라고 생각하기 전에, 문화제 끝나버렸어.)
나나미
(모두의 끝까지 해냈다는 기분에 공감할 수 없어서...조금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지...)
레이야
나나미짱......?
나나미
……아, 죄송합니다. 잠깐 멍때리고 있었어요.
레이야
괜찮아?
나나미
네.
레이야
그래...하지만, 아까의 이야기, 공감해줄거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조금 기뻐.
나나미
후후 저도요~ 그리고 레이야선배, 의외로 귀여운 점이 있구나 하고.
레이야
어, 무슨 말이야…?
나나미
하구 선배가 별명으로 불러주니까, 레이야 선배도 별명으로 하구 선배를 부르려고 했죠?
레이야
아……! 그거 눈치채고 있었어…?
나나미
시로짱도 눈치채고 있었어요~ 둘이서 쿨해보이는데 귀엽다고 했어요.
레이야
마, 마시로쨩도…… 왠지, 나중에 얼굴 보기 어려울 것 같이 되어버렸어...
제 3화: 살짝 비터테이스트
히로마치가 아틀리에
하구미
실례합니다~!
나나미
들어오세요~
레이야
헤에, 여기서 평소에 모니카 모두가 연습하는구나. 정말로 써도 되는거야?
나나미
전혀 괜찮아요~ 다음주에 엄마의 개인전이 해외인것 같아서 저쪽 보관실 쪽은 좀 어질러져 있습니다만...
마시로
CiRCLE에서 장식할 준비를 하게 되면, 평소의 영업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말이야.
카오루
후후, 덧없는 예술작품에 둘러싸여 있는 작업이라면, 결혼식 장식도 훌륭할테지.
하구미
유카선배님도 다같이 생각했던 공연장의 이미지, 너무 마음에 들기도 했고, 다같이 준비 열심히
하자!
일동
오!
휴게중
나나미
오늘 하루만으로도 작업이 많이 진행되었네요~ 생각보다 훨씬 순조로울지도.
레이야
후후, 하구미 덕분이잖아?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제일 먼저 움직여 주었던 걸.
카오루
아, 부족한 물건의 장보기나, 마리나씨에게 잠깐의 확인까지... 그야말로 종횡무진 활약이었군.
하구미
에헤헤, 하구미는 아직 쌩쌩하니까, 할 일 있으면 뭐든지 말해!
마시로
하구미씨, 쌩쌩하시다니 대단하시군요... 저 같은건, 이미 기진맥진인데……….
하구미
그럴때는 노력과 근성이야!
나나미
노력과 근성……이요?
하구미
응, 피곤하다고 해도, 노력과 근성이 있으면 힘이 나!
마시로
아, 나는 흉내낼 수 없을 것 같은 사고방식일지도...
하구미
괜찮아, 마시롱도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하구미
게다가 노력과 근성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을 때는 굉장히 해냈어~! 라는 느낌이 들어!
레이야
후후, 뭔가, 하구미가 말하는 것, 알 것 같네.
카오루
그래, 연극이든 라이브든 그러한 성취감은 변하지 않는 것이지.
나나미
(모두 그런 경험이 있어...)
나나미
……있잖아, 시로짱. 시로쨩도, 모두의 기분 알아?
마시로
어? 어, 응… 나 따위는 뭔가 있다고, 금방 한계를 지어버리고...
마시로
……하지만 성취감 같은 것도 알 것 같아.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됐다~ 같은.
나나미
……그렇구나.
나나미
(분명히, 문화제 준비를 할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공감할 수 없는 무언가가 모두에게는 있겠지.)
나나미
(자신의 한계를 넘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그 때는 나도 모두처럼 끝까지 해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하구미
……어? 나나미! 저기 놓여있는 거 그림책이야?
카오루
이제 막 그린 것 같은데… 부모님꺼야?
나나미
아, 실은 그거 결혼식 당일에 쓰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레이야
그래?
나나미
저번에 다같이 쇼핑하러 갔을 때의, 장치 그림책이 계기가 되어 생각났어요.
나나미
유카씨로부터 친해진 처음이나 둘의 추억같은걸 듣고, 그걸 그림책으로 하면 어떨까 해서.
하구미
왓~! 그거 엄청 멋있는 것 같아!
나나미
선물하려고 만들고 있는데 유카씨에게 말했더니, 결혼식에서 본인들의 친해지기 시작하는 순간을 소개할 때 쓰게 해달라고.
마시로
후후, 그림책 속의 두 사람도, 매우 행복해 보이네.
나나미
응, 아직 미완성이지만. 당일까지 조금씩 준비하려고 생각중이야.
하구미
……아, 맞다! 하구미도 뭔가 준비할래!
나나미
아, 그럼 같이 주지 않을래요? 다 같이 뭔가 준비해서
레이야
후후, 좋은 아이디어네. 그러면 나는 뭘 준비해 갈까?
카오루
아, 이 멋진 그림책 못지않은 선물을 준비하지 않으면 말이야.
마시로
으…… 이럴 때, 무엇을 주면 좋을까…?
하구미
마음이 담겨있으면 분명 뭐든 괜찮아, 마시롱!
마시로
노, 노력하겠습니다……
나나미
그러면 각자 줄 게 정해지면 여기로 가지고 옵시다~ 마리나씨에게도 전해놓을게요.
하구미
읏차, 그럼, 슬슬 휴식을 끝내고, 계속 힘내보자!
제 4화: 만반의 준비...?
결혼식 전날
히로마치가 아틀리에
나나미
...이거면 됐다. 이걸로 준비해야할건 다 챙겼네요.
하구미
우와, 다들 수고했어!
레이야
후후, 결국 결혼식 전날까지 매달려버렸지만, 무사히 시간에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야.
카오루
후후, 내 스피치 원고도 마침 어제 완성한 참이라서. 모두에게 선보이는 것이 기대되는구나.
레이야
나머지는 내일, CiRCLE에서 장식을 마치기만 하면 준비가 다 되었네.
마시로
내일은 아침 일찍 가지않으면 안되죠...... 으, 일어날수있을까......
하구미
마시롱, 하구미가 깨우러 가줄게!
마시로
괘, 괜찮아요………
레이야
그러고 보니 다들 웨딩케이크 사진 봤어?
나나미
유카씨가 보내주신거죠? 엄청 커서 깜짝 놀랐어요.
카오루
우리 키만한 사이즈였으니까. 케이크가 들어갈 때는 틀림없이 분위기가 고조될 거야
하구미
하구미, 그 케이크에 고로케를 장식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또 다음에, 라는 말을 들었어. 아쉬워...
마시로
아하하하……
나나미
후후, 멋진 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구미
절대 될거야! 축하 선물도 딱이거든!
카오루
아, 이번을 위해서 만든 시집, 『덧없음은 영원히 For Wedding』에는, 두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시를 몇개나 준비했어.
레이야
후후, 같이 시낭송회를 할 정도이기도 하고, 세타씨가 직접 지은 시집이니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마시로
레이야씨가 준비한 포토프레임도 너무 멋져요. 내가 준비한 커플 글라스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마시로
(엄마가 골라준건데......)
나나미
하구 선배는 고로케였죠! 분명 CiRCLE에 보내줄거라고.
하구미
응! 아빠에게 부탁해서 특제를 만들어 달라고 했어! 전에 유카선배님이 와주셨을때, 좋아한다고 말했던 거!
하구미
근데 역시 제일 역작은 나나미의 장치 그림책이지!
카오루
아아, 역시 나의 시집도 저 그림책에는 한 발도 못 미치겠지.
마시로
벌써 완성됐었나?
나나미
응, 딱이야~ 저쪽 보관실에 놓여있어~
카오루
후후, 그러면 장식을 CiRCLE에 가져갈까? 참, 그림책도 같이 가지고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레이야
맞아. 나나미쨩의 역작이고, 절대 잊지 말아야지.
나나미
네, 그럼 가지고 올게요~
나나미
……어라?
하구미
나나밍, 무슨 일이야?
나나미
그림책이 보이지 않아서…….
나나미
그러고 보니, 꽤 정리되어 있네……
나나미
호, 혹시……!
나나미
……그 그림책, 업자가 엄마의 작품과 함께 잘못 가져간 것 같아요.
마시로
그런………
카오루
어떻게든 돌려보낼 수는 없어?
나나미
아무리 서둘러도 모레까지 걸려버린다고, 말했었어요……
일동
…………
하구미
모, 모처럼 나나미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나나미
……신경쓰지 마세요. 내 선물이 없어도, 모두의 것이 있고...
마시로
하지만 결혼식에서 사용할 예정이었잖아...
나나미
그것도 유카씨에게 말하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원래 영상을 틀 예정이었던 것 같아서.
나나미
아쉽지만, 포기하도록 할게요…….
하구미
포기하면 안돼, 나나미!!
나나미
……! 그, 그런데...그건 준비에 며칠이나 걸렸어서... 하룻밤으로는 절대 시간에 맞출 수 없어요...
하구미
하구미들도 도와줄게! 그러면 절대로 꼭 시간에 맞출 수 있으니까!
나나미
그렇지만, 하구 선배들에게 폐를 끼칠 수는...
카오루
이 중 누구도 폐를 끼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거야.
레이야
응, 여기까지 같이 열심히 했는데 말이야. 이 정도의 트러블, 모두 함께 극복하자구.
마시로
나, 나도... 어느정도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니까...
나나미
……………
하구미
나나밍! 다 같이 한 번 더 완성하자! 하구미, 모두 웃는 얼굴로 결혼식 축하하고 싶어!
나나미
네, 네……! 감사합니다……!
하구미
좋아, 그럼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자!
일동
오!
제 5화: 극한 올나이트!
히로마치가 아틀리에
하구미
나나밍, 이 페이지는 끝났어!
나나미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이쪽 페이지를……
레이야
나나미쨩, 이 장치는 어느 페이지에 사용하지?
나나미
그건 라이브 공연입니다! 그림은 나중에 넣을테니 놔두세요~
레이야
마시로, 그쪽은 어때?
마시로
이제 곧 끝나가요……! 으,생각보다 장치가 복잡...
카오루
후후, 나나미쨩의 혼신의 역작이니까, 무리도 아니지.
나나미
죄송합니다………
카오루
사과할 필요 없어. 그만큼 나나미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얘기니까. 그렇다고는 해도… 꽤 힘든 싸움이 될 것 같구나.
레이야
그렇네요……
나나미
(알고는 있었지만...생각보다 힘들지도...)
나나미
(계속 손을 움직이고 있으니까, 손의 감각이 없어져버렸어)
나나미
(모두도 지쳐가고 있고...정말로 완성시킬 수 있는 걸까...)
나나미
(역시 하룻밤에 완성시킨다는건 어려운 생각이 들어...이 페이스라면 아침이 되어도 반드시 무리야......)
나나미
(이대로 모두에게 무리시키는 것보다, 쉬게 하는 편이……)
하구미
으~~~~ 피곤하다~~~~~~~
나나미
아, 저기……
하구미
……그렇지만 노력과 근성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나나미
……!
마시로
그런데.. 노력과 근성이라고 해도 한계가..
하구미
한계는 넘는 거야 마시롱! 노력과 근성이 있다면 뛰어넘을 수 있어!
마시로
으으, 전혀 의미를 모르겠어...
하구미
아무래도 힘들 때는 조금정도는 쉬어도 될 것 같아!
마시로
어, 어느 쪽인거죠……
하구미
하구미도 이젠 무리~가 되는 기분, 알겠는걸! 하지만, 하구미는 그림책을 건네는 나나미와 유카선배가 좋아할 것을 생각하는 거야!
하구미
그러면 의욕이 확 솟는 거지!
하구미
게다가 아직 결혼식까지 시간은 있으니까!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일러!
나나미
하구 선배……
마시로
으…하구미씨, 말하는게 엉망진창이야...
마시로
하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볼까......
레이야
후후, 확실히 피곤하지만, 시작하기 전에 비하면 많이 진행된 거 아니야?
카오루
아아, 아무리 힘든 길일지라도 계속 걸으면 결국은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거야
나나미
(시로쨩의 말대로, 허그 선배는 엉망진창인 말을 하고 있지만......)
나나미
(하지만, 확실히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는지도. ……최소한의 시간까지 노력해 보자.)
나나미
응, 나도 유카씨를 생각하면, 의욕이 확 솟구쳐~
하구미
그 의기야, 나나미! 다같이 꼭 완성하자구!
일동
오!
다음날 아침
나나미
(만들기 시작한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나나미
(카오루 선배와 레이야 선배, 시로쨩은 회장의 일을 맡기고 작업을 계속해달라고 먼저 가버렸지만)
나나미
(처음의 소개까지 늦으면 어떡하지...)
나나미
(아니, 나약해지면 안 돼. 하구 선배도 남아서 도와준다니까. 음, 나머지 작업은……)
하구미
나나미, 나나미!
나나미
어? 어, 왜 그래요?
나나미
미안해요, 조금 멍 때려 버려서…….
하구미
응, 이거! 이제 이걸 마지막 페이지에 붙이기만 하면 돼!
나나미
어……?
나나미
앗, 저, 정말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이렇게…!
하구미
모두가 도와준 덕분이야! 그럼 마지막 마무리 나나미 부탁해!
나나미
네, 네. 음, 여기를 풀로 붙여서……붙여서……
하구미
됐다~~!! 수고했어 나나미! 장치 그림책 완성이다~~~!!
나나미
……
나나미
(저, 정말로 끝나버렸어... 처음 시작했을때는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하구미
나나밍, 무슨 일이야?
나나미
음...좀 아직 믿을수없어서...
나나미
나나미도 마시로도 레이도 카오루군도 다같이 엄청 열심히 했는걸!
하구미
모두의 노력과 근성으로 한계를 뛰어넘었다구!
나나미
한계를……
나나미
(……확실히 그럴지도. 절대 끝나지 않는다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렸지만...)
나나미
……앗!! 하구 선배, 다 했어요~~~!!!
하구미
에헤헤, 해냈네, 나나미!
나나미
네, 했어요~!
나나미
……라고, 느긋하게 있을 때가 아니네요!
하구미
응! 빨리 옷 갈아입고 역까지 달려가야해!!!
나나미
그, 그렇죠……!
나나미
...이럴 때일수록 노력과 근성이라는 거네요!
하구미
웅!
하구미
그럼 역까지 전력 대쉬!!
나나미
오!
엔딩: 한계는 넘는 것!
식후
CiRCLE 파티장
나나미
어, 어떻게든 시간에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하구미
하구미들이 도착했어, 카오루군의 연설이 막 끝날 뻔 했는걸!
레이야
후후, 세타씨의 연설, 대단했어. 웃음도 있고, 눈물이 있는 연설로, 중간에는 무대라던가 만담같은 파트가 있기도 했고.
카오루
후반에는 거의 애드리브가 되어버렸지만. 나나미짱들이 시간에 맞춰 구성을 조금 바꿨는데 잘 돼서 다행이야.
나나미
그런것까지 해주었군요... 카오루선배님 감사합니다~
마시로
어, 그거 애드리브였어요……? 여, 역시 카오루씨는 대단해...
???
아, 있다!
나나미
유카씨!
유카
얘들아, 정말 고마워! 덕분에 평생 추억이 될만한 결혼식이 되었어!
유카
나나미쨩의 장치 그림책도 굉장히 멋있었고…… 처음 소개할때 눈물이 흘러넘쳐버렸어~~
나나미
기뻐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여기 있는 다 같이 만든 거예요.
유카
와, 그렇구나……! 정말 고마워요!
유카
뭔가 답례를 하고 싶은데… 아, 미안해! 부르니까 갔다 올게, 나중에 연락할게!
나나미
...정말로 시간맞춰서 다행이야~
레이야
후후, 저렇게 말해 준 건, 나나미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하구미
응응! 나나미의 노력과 근성의 성과네!
나나미
그건 아니죠~ 모두가 함께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을 수 있었어요.
나나미
정말 감사했습니다.
레이야
그렇게 격식 차리지 않아도 괜찮아.
카오루
그렇고 말고. 어려운 아기 고양이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야.
하구미
게다가 나나미는 소중한 후배이고 유카선배는 소중한 선배지! 모두가 기뻐해서 다행이야!
마시로
그렇다고는 해도 정말로 힘들었지... 돌아가면 하루종일 잠들지도...
레이야
아하하.. 그거 알 것 같아. 지금 앉으면 한동안 일어설 수 없을거야, 분명.
카오루
꽤 빡빡한 스케줄이었으니까. 그것도 무리는 아니지.
하구미
하구미도! 돌아가면 평소의 3배 고로케 먹고 영양 보충해야지!
나나미
나도, 더이상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아... 그래도 어떻게든 해내서 다행이야…….
나나미
……아
나나미
(그렇구나. 모두 이런 기분이었어.)
나나미
(기진맥진이지만, 뭔가 채워지고 있는 느낌으로...같이 고생한 모두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나미
(이렇게 피곤한데… 어째서일까. 정말 기쁜 마음으로 지금 가득 차 있어.)
마시로
나나미짱? 무슨일이야?
나나미
……아니.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것은 나쁘지 않구나~하고.
나나미
……그렇다고는 해도, 당분간은 지긋지긋하겠지만.
마시로
아하하하……
???
다들 수고했어!
하구미
아, 마리나씨!
마리나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모두의 협력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잘 되지는 못했을 거야.
레이야
마리나씨도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다면 다행이에요.
마리나
그래서 말이야...
나나미
?
마리나
만약 괜찮다면이지만, 이 후의 정리도 도와주면 기쁘겠는데...
마리나
애들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고 억지로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일동
…………
하구미
맡겨줘, 마리나씨! 물론 끝까지 도와줄께~!
카오루
후후, 카노 셰익스피어도 말하고 있으니까. 『일어나는 새의 자취를 흐리지 않고』……라고
레이야
아, 아마 말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마시로
...나나미짱. 이것은, 혹시 도와주는 흐름일까......?
나나미
……후후, 괜찮아. 시로쨩.
마시로
?
나나미
노력과 근성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
'story > event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4 만우절 이벤트 스토리 번역 (0) | 2024.12.31 |
|---|---|
| <Rockin' Our Trip!> 이벤트 스토리 번역 (0) | 2024.12.21 |
| <Repaint the World> 이벤트 스토리 번역 (0) | 2024.08.31 |
| <Bless your ReBirthday> 이벤트 스토리 번역 (1) | 2024.04.20 |
| <Reach for twinkling stars> 이벤트 스토리 번역 (0) | 2024.02.10 |
